편집국
공포영화 <인비저블맨>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, 개봉 첫 주 19만 관객을 동원했다. 2위를 차지한 샘 멘더스 감독의 전쟁 영화 <1917>은 누적 관객 45만을 기록했다. 이번 주는 공포영화 ‘더 보이’의 속편 <더 보이 2: 돌아온 브람스>와 강말금, 윤여정 주연의 <찬실이는 복도 많지>가 개봉했다.
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<인비저블맨>이 예매율 23.2%로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. ‘원 컨티뉴어스 숏’ 기법으로 전쟁의 참상을 리얼하게 그린 샘 멘더스 감독의 <1917>은 예매율 17.1%로 2위를 차지했다. 전도연, 정우성 주연의 범죄 스릴러 <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>은 예매율 16.8%로 3위에 올랐다.
시얼샤 로넌, 엠마 왓슨 주연의 뉴 클래식 무비 <작은 아씨들>은 예매율 9.6%로 5위를 차지했고, 라미란 주연의 코믹 드라마 <정직한 후보>는 예매율 9%로 5위에 올랐다. 매튜 매커너히, 휴 그랜트 주연의 범죄 액션 <젠틀맨>은 예매율 4.2%로 6위를 기록했다.
YES24 영화예매순위(2020년 3월 5일~2020년 3월 11일)
1. 인비저블맨
2. 1917
3.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
4. 작은 아씨들
5. 정직한 후보
6. 젠틀맨
7. 하이, 젝시
8. 더 보이 2
9. 조조 래빗
10. 찬실이는 복도 많지
◇차주 개봉 영화 소식
다음 주는 마크 러팔로 주연의 <다크 워터스>가 개봉한다. <다크 워터스>는 인류의 99%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충격 고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. 이 밖에 밴드 ‘오아시스’의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의 무대 뒤 이야기를 담은 <리암 갤러거>와 오지호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<악몽>이 개봉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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