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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유스호스텔, 2014 국제유스호스텔 운동 개최 - 7개국 22명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“호스텔링 코리아”
  • 기사등록 2014-09-01 13:53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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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유스호스텔에서 주관하는 호스텔링 코리아 참가 대학생들이 문화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전북 익산의 소태산 대종사 성적지를 참배하고 있다.

서울유스호스텔은 2014년 국제유스호스텔운동의 일환으로 국제교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‘호스텔링 코리아’와 서울관광지 홍보 및 여행활동 프로그램 ‘호스텔링 서울’을 개최하여 운영하고 있다.

금번 국제유스호스텔 운동의 슬로건은 “Act Together”으로 다국적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및 여행을 통하여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.

‘호스텔링 코리아’ 프로그램은 총 7개국 2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루어졌다. 전라북도 익산에서 이루어졌으며 익산유스호스텔을 거점으로 웅포영농조합에서는 환경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익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교육봉사 활동을 했다.

‘호스텔링 서울’ 프로그램은 총 11개국 2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고 있다. 서울유스호스텔 거점으로 글로벌 유스포럼 등의 세미나 개최 및 남산, 경복궁, 인사동 등 서울 관광지를 투어하고 홍보자료를 만들어 전시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.

서울유스호스텔 방도기 대표는 “세상은 하나요, 우리 모두 또한 한 형제이다. 국가와 민족, 환경의 다름으로 서로 차별하고 무시할 수 없다.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이야기하며 공통의 사항을 가지고 우의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기는 우리 젊은이들의 최대 가치일 것이다.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이런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.”라고 말했다.

한편,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은 서울시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서울시 중구 퇴계로 26가길 6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 6층에 건물면적 6,483㎡(50실, 314명 수용)으로 2006년부터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서울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다. 연인원 9만여 명(청소년 이용률 69%)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, 특히 2014년에는 국제교류 청소년프로그램인 호스텔링 서울, 호스텔링 코리아, 호스텔링 월드, 한·중·일 대학생 캠프 등 다수의 국제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국제문화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.
덧붙이는 글

출처: 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: http://www.seoulyh.g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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